티스토리 뷰

반응형

개요

7월 28일 금일 기점으로 어제 와 오늘까지 모카 및 야너두 유튜브 채널에서 Model Y RWD에 대한 리뷰가 올라왔는데요
여기서 변경된 점과 기가 상하이에서 생산된 정보를 요약해 보려고 합니다.
 
 

주요 내용

- USS(Ultrasonic Sensors) 주차 센서 이슈
- NoA(Navigate on Autopilot) 차선 변경
- 승차감(주관적임 부분)
- 헤드램프(메트릭스 헤드램프)
- 실내 내장재 차이(운전석 및 조수석 문 우드 추가)
- 뒷열 2중 접합 유리
- 최대충전 속도(제원상 170 kWh)
- 2열 시트 길이 (44~ 45cm) 
- 하드웨어 3.0(HW 3.0)
- 주행거리 테스트(19인치 기준 400 km 가능)
- 러기지 스크린 설치 부분 제거(야너두 유튜브 리뷰 시)
- 운전석 쪽 사이드미러 광각(볼록거울) 
- AMD 라이젠 탑재로 인포테인먼트 빠른 응답성
 
 

USS 센서 제거 이슈

모델 Y RWD 계약하고 다들 고민이 많으 부분이 주차 센서 관련 비중도 크게 다가올 텐데, 모카의 리뷰를 보게 되면 
예상과 같이 비전으로만 표기하다 보니 낮은 높이의 물체는 인식이 불가하고 카메라에 비친 부분들만 파악되다 보니 실제 거리가 부정확하다는 결론이네요. 만약 차량 범퍼 쪽에라도 카메라가 있다면 모를까 주차 센서 제거한건 구매 시 고민을 더 가중시키는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주차 시나 앞의 장애 물은 피할 때에는 미리 확인하고 운행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대부분은 10년 전 차라 해도 기본적으로
주차센서가 들어갈 텐데 이런 부분은 참 아쉬운 부분 이것 같습니다.
 

Noa 차선변경

기존 방식은 운행 시 깜빡이를 켜지 않더라도 차선변경이 되었지만, 현재는 깜빡이를 켜면 차선변경이 되는 점,
차선변경 시에 대한 옵션이 존재했지만 현재는 그 선택 부분이 없는 점 등. 유튜브 영상에서 보면 알겠지만 국내 법규에 맞춰진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현재 제가 운행 중인 현대 제네시스 GV70의 경우도 깜빡이를 켜야만 차선변경이 되는데 설마 현기에서 제재한 걸까 라는 생각이 드는 포인트였습니다.
이런 이슈로 인해 현재 전기차 카페나, 테슬라 카페에서도 다들 열띤 토론이 오가는 것 같습니다.
 

초기 구매당시 내용과 다른 포인트(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가능)

 
 

헤드램프

기존 리플렉터 헤드램프에서 매트릭스 헤드램프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미국 법규로 인해서 아직 메트릭스 헤드램프 제어하는 부분은 법규 제한이 풀리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이후에 제대로 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출처 : 이베이에서 상품 설명에서 가져옴;

 

2열 2중 접합유리

대부분 알고 계신 2열 유리에 2중 접합유리로 되어있으며, 1열보다는 조금 얇게 처리되어있지만 이중접합유리로 외부소음이 이전 모델 Y 보단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버들의 시승 중인 2열 유리들을 보면 모두 프라이버시 틴팅이 되어있는 것 같지만, 판매되는 모델에는 제거된다는 정보가 있네요. 아마도 가격으로 인해 제거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2열 2중 접합 유리

출처 : https://teslamotorsclub.com/tmc/threads/some-2022-model-ys-shipping-with-mcu3-amd-ryzen.251958/page-17

 
 

내부 인테리어

내부인테리어에서 크게 바뀐 부분은 없으나, 운전석 및 조수석 문의 우드가 추가된 상태입니다.

운전석 및 조수석 우드

출처 : https://www.carexpert.com.au/owner-reviews/2022-tesla-model-y-rwd-owner-review

 

광각 미러(볼록 거울) 운전석

기존 운전석 사이드 미러의 경우 볼록거울이 아니어서, 광각미러를 추가로 붙여 사용해 기존 디밍기능이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지만,
현재는 광각 형태로 들어오게 되어 추가 애프터 마켓에서 광각미러 구매도 필요 없을뿐더러 디밍기능까지 모두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W 3.0 (하드웨어 3.0)

HW 3.0 이냐 4.0 이냐의 차이로 말들이 많았지만, 상하이 생산모델의 경우 아직 HW3.0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전작 모델대비 좀 더 화질이 우수하 다하지만, HW4.0보다는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테슬라의 경우도 매번 하드웨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기에 3.0이 나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아직까지 HW 3.0과 HW 4.0으로 논란?이라고 하기보다 많은 이슈들이 오가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화질은 개선되었고
추가로 4.0에서는 레이더가 들어갈 수도 있다는 글 등 여러 가지의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4.0의 경우 미국에서는 출시되어 나온다지만, 상하이 생산 모델은 아직 3.0으로 생산되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4.0이 나오는 건 아마 모델 3의 하이렌더 출시 이후에 정확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을까 합니다.
 

좌 HW3.0 , 우 HW4.0 출처: 레딧

출처 : https://www.notebookcheck.net/Tesla-HW4-vs-HW3-side-indicator-design-and-specs-comparison-sho ws-it-can-t-be-retrofit.726575.0.html
 

AMD 라이젠 CPU

아톰에서 라이젠으로 변경되면서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사용도가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유튜브의 경우도 빠른 로딩으로 실행되고, 넷플릭스 또한 기존 전작 아톰대비 빠르게 로딩되어 프로세스 측면에서 높은 향상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주행거리

고민 중 최고정점 부분인 주행거리 부분을 보면 모카에서는 대략 서울에서-> 속초 솔비치까지 다녀오면서 가능 주행거리가 약 410킬로 이상(19인치 휠기준)이 나왔습니다.  정속 주행은 아니고 가속도 해보고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진행했을 부분인데 여름이라는 날씨 덕분인 건지 비가 엄청 쏟아지는 상황고 날이 쩅쨍한 상황이 연출이 된 거 같습니다.
 
이 정도라면 웬만한 서울 근교나들이나, 긴 거리를 여행한다고 하더라도 충전계획들만 잘 세운다면 큰 문제없이 다니기에는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아직 전기차를 소유해 본 적이 없어 이렇게 쉽게 생각하는 부분일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20인치 기준이라면 약 5~10% 정도 손실이 된다면 환경부 기준과 부합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시승들은 상온 주행에서 진행된 부분이고, 실제 RWD 가 구매자들에게 인계되고 겨울이 되는 시점의 거리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충전속도

배터리 프리컨디셔닝이 미리 되어있다면 제원상 충전속도가 충분히 나오게 됩니다. 기존 롱레인지 NCM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용량 차이가 분명 존재하기에, 용량 대비로 본다면 충분한 충전속도입니다. 영상에서도 보게 되면 10~20% 구간에서 100% 까지 40분 내외로 이전 롱레인지와 는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LFP의 경우 충전 시 100% 충전 권장합니다.)

 

배터리

다들 중국산 LFP 배터리라는 부분에서 구매 취소 계기가 되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당연 NCM 배터리에 대비해서 LFP 배터리가 단점도 존재하나 실제적으로 안정적이며, 열화도가 낮은 배터리입니다. NCM 배터리의 경우도 100% 완충을 권장하지 않고 20~80% 사이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 실제 주행거리대비보다 낮은 주행거리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면 LFP의 경우 100% 완충을 권고하고 있다 보니 실제 주행거리를 모두 사용하는 점에서 다르고, 여기서 최대의 장점인 게 가격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승차감

승차감은 아무래도 주관적인 부분이 많다 보니, 실제 시승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튜브 채널 야너두에서 언급되는 건 전작대비 서스펜션이 좀 더 컴포트해지고 불쾌하지 않다는 부분이고, 모카에서도 나쁘지 않고 이제는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feat. 그랜저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는..)
 
이건 정말 주관적인 부분이라 다시 말씀드리지만 시승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계약 후 모델 Y RWD 상하이 제품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유튜버들의 정보나 직접 찾은 레딧 정보들로 확인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차량을 보지 못한 상태라 많은 고민이 된 거 같습니다. 이번 시승기들로 인해 많은 분들의 고민들이 풀렸다고 생각되네요.(그래도 시승은 꼭 하세요)
 
정리가 되지 않은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_)
 

Reference.

모카 : https://youtu.be/2g8sKxnDXTg
야너두 : https://youtu.be/CN4pcGuz5Rw
 
 
https://www.tesla.com/ko_kr/referral/yeonggeun199868

 

YEONGGEUN님의 추천을 통해 Tesla 제품 주문합니다

추천 링크를 통해 Tesla 제품을 구매하고 현금 할인 및 기타 특별한 혜택을 누려보세요.

www.tesla.com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